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봐요.

 

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은 20% 가임 여성한테 발병하는 흔한 부인과 종양이에요.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나이인 30~45세에 자주 발생해요.

 

 

특히, 임신 가능한 연령대에서 최소한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자궁 근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기혼여성의 경우에는 40~50%가 넘을 정도로 흔하다고 해요.

 

 

이런 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0.5% 미만으로 극히 드물어요. 

그러므로 자궁근종으로 진단되었다고 반드시 수술하는 것이 아니고 크기가 작고

자각증상이 없다면 3~6개월마다 검사하면서 관찰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자궁근종에 의한 증상이 있거나 크기가 큰 경우 또는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될 때에는 치료해야 하며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에요.

 

 

우리기쁜산부인과에서는 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의 치료를 하기 위해 복강경수술을 하고 있어요.

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을 개복수술로 제거할 경우 15㎝나 절개를 해서 수술 흉터가 크게 남고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입원도 일주일 정도 해야 하지만 복강경수술로 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을 제거할 경우 0.7㎝정도의 구멍만 뚫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이 매우 적어 2~3일 정도 입원해 있으면 돼요.

 

 

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하기 위해서는 복강경수술로 부인과 종양인 자궁근종만 절제하여

자궁의 형태와 기능을 보존하고 수술 후 유착이 적게 생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