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봐이예분만법에 대해 성북구산부인과 우리기쁜산부인과에서 알려드려요.

 

아기가 태어날 때 웃으면서 태어나게 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이가 태어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많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분만은

사람들이 많고 밝은 분만실에서 억지로 끄집어내기 때문에 태어나는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에요.

 

 

르봐이예분만은 산모와 태어나는 아기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방법으로

출산 과정에서 아기에게 폭력적인 환경을 최소화하여 아기의 인권 보호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성북구산부인과 우리기쁜산부인과의 르봐이예분만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르봐이예분만 방법은 5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청각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것이에요. 아기의 감각 중 가장 발달한 감각은

청각이에요. 태아가 있던 자궁 속은 엄마의 심장 소리나 장운동 소리 등이

평화롭게 들리는 환경이지만 자궁 문을 나서게 되면 일상적인 소음도 아기한테는

심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시각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것이에요. 자궁 속은 빛이 없는 어두운 곳이에요.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기에게 빛은 충격을 주거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아기가 나오게 되면 분만을 위한 최소한의 빛만 남기고 분만실의 조명을 낮춰줘야 해요.

 

 

세 번째 촉각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것이에요. 모든 것이 낯선 아기에게

엄마의 체취와 심장 소리를 느끼게 하고, 태교를 하면서 들려주었던 엄마와 아빠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안정감을 찾게 해줘요.

 

 

네 번째 중력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것이에요. 자궁 속의 양수처럼 따뜻한 물속에서

가볍게 목욕을 시켜줌으로써 좀 더 안정감을 갖고 바깥세상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줘야 해요.

 

 

다섯 번째 탯줄은 5분 뒤에 제거해줘야 해요. 분만 후 탯줄을 바로 자르지 않고

5분 정도 여유를 두어 아기가 탯줄 호흡에서 폐호흡으로 바뀔 때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게 해줘야 해요. 

 

 

성북구산부인과 우리기쁜산부인과의 르봐이예분만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르봐이예분만은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부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편안한 가족분만실 내에서 진통과 분만, 회복의 과정이 모두 이루어지므로

산모가 분만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 그리고 출산 시 분만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편안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